평창군 봉평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2025 시드니•평창 국제 U15 U12 U10 축구대회'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치열한 경기 끝에 폐막식을 가졌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한국과 호주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다.
개막식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한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최종수 도의원, 김성기 이창열 군의원, 장동기 평창군번영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강조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대한 응원이 전해졌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선수단 소개, 환영사 및 축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폐막식은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장식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열렸다.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선수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축하했다. 폐막식에서는 대회 동안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우수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상패가 수여되었다. 이어진 축하 연설과 함께 폐막식은 열정적인 축구 응원가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번 시드니•평창 국제 축구대회는 지역 사회와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적인 경쟁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앞으로도 평창과 시드니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며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