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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제3대 평창군축구협회장, 무투표 당선 확정

평창군축구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확정됐다.

제3대 평창군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신동수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인이 되었다.

애초 협회장 선거에는 1번 신동수 후보와 2번 김형진 후보가 출마했으나, 김형진 후보가 지난 1월 5일 사퇴하면서 신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1월 6일 오후 4시 30분, 평창군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하태순)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5차례의 회의를 마무리한 뒤 신동수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종료했다. 이로써 선거운영위원회는 역할을 다하고 해체되었다.


심봉섭 제2대 협회장은 이번 이임식을 통해 축구협회 회장의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평창군 축구 발전과 후진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신동수 당선인은 "평창군 8개 읍·면이 화합하며 함께할 수 있는 축구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축구 인프라 확충과 협회의 다양한 홍보 및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 행사 참여를 확대해 평창군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평창군축구협회는 새롭게 구성될 임원진과 함께 오는 2월경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동수 협회장의 취임 이후 평창군 축구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해피700방송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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